친구 추천으로 처음 접해본 그란디디에 제품이에요.
친구가 준 샘플로 발라본 브라이트닝 에센스에 홀딱 반해서 에센스를 구입해 사용하다가,
사용하던 크림을 다 쓰고 나서 그란디디에 크림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고 나서 엄청 후회했어요! 기존에 쓰던 크림 다 쓰고 사지 말고 진작에 살걸!!! 하면서!! ㅋㅋ
겨울이 되면서 아무리 크림을 발라도 건조하고 당김이 느껴졌었는데
그런 당김과, 속에서부터 느껴졌던 건조함이 싹 사라졌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세안을 할 때 느낌이 달라요.
피부 화장을 해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죠
화장이 들뜨지 않고 내 피부처럼 쫀쫀하게 먹어줍니다.
같은 파운데이션을 썼음에도, 다른 화장품을 바른 듯 아주 촉촉하고 실키하게 마무리 되어
크림 하나 바꾼 것이 이렇게 다른가 싶었어요.
엄청나게 쫀쫀하고 꾸덕한 무거운 크림 제형인데
피부에 바르면 부드럽게 스며들어 끈적이지 않아요.
보통 이렇게 꾸덕한 크림은 끈적하던데 어떤 기술력인지 정말 촉촉하고 실키한 마무리에 반하게 됩니다.
건조함만 잡은 것이 아니라 주름개선, 항산화 성분까지 함유된 만능 제품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환경을 위한 포장을 사용하면서도
포장이 너무 예쁘게 와서 택배를 받을 때 마다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그란디디에..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사랑스러운 제품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